명당까치 키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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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수 낱말

키코가 쓰는 낱말은 17개야. 하나하나에 “이 값이 없으면 이 낱말은 꺼낼 수 없다”는 관측 조건과, “데이터로 볼 때 여기까지는 못 본다”는 한계가 붙어 있어. 정의보다 한계가 더 중요할 때가 많아.

배산·후방 지지背山

Rear support (backing mountain) · 동네 규모

대상지 뒤쪽에 지형이 높아 등을 기대는 형세. 전통적으로 주산(主山)이 혈을 받쳐 주는 안정의 조건으로 읽는다.

측정하는 값
rear_support.relative_height_mrear_support.distance_mrear_support.angular_coverage_deg
한계
  • DEM 해상도에 따라 낮은 언덕이나 인공 성토는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.
  • 고층 건물 등 인공 구조물의 배후는 검증된 자연 지형보다 증거 가중치를 낮춰야 한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장풍·위요

명당·전면 개활明堂

Frontal openness (bright court) · 동네 규모

대상지 앞이 트여 밝은 마당(명당)을 이루는 형세. 전면의 개방감과 시야를 길지의 조건으로 읽는다.

측정하는 값
front_openness.ratiofront_openness.bearing_deg
한계
  • 개활도는 지형 위주로 산출되며 수목·저층 구조물에 의한 시야 차단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.

득수得水

Obtaining water · 동네 규모

물을 얻는 자리. 생기가 물을 만나 머문다고 보아, 적절한 거리의 물길·수변을 길한 조건으로 읽는다.

측정하는 값
water.nearest_distance_mwater.nearest_bearing_degwater.type
한계
  • 배수로·직강화 수로까지 득수로 오인하면 안 된다 (수로 유형 구분 필요).
  • 지도 데이터에 없는 복개 하천은 반영되지 않는다.

충살·직충衝殺

Direct rush (converging thrust) · 자리 규모

산세·수세·통로가 대상지를 정면으로 찌르듯 향하는 형세. 현대 실무에서는 정면으로 달려드는 도로에 확장 적용되곤 한다.

측정하는 값
road.approach_angle_degroad.nearest_distance_m
한계
  • 고전 문헌의 충살은 도로가 아닌 산수의 직충을 가리키며, 도로 적용은 유추 확장이다 (disputed-claims 참조).
  • 교통량 자료 없이 도로 기하만으로 노출 강도를 단정할 수 없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상권 가시성

장풍·위요藏風

Wind storage (enclosure) · 동네 규모

바람을 갈무리하도록 주변 지형·지물이 대상지를 감싸안는 형세. 장풍득수의 앞 축으로, 좌우와 배후의 위요를 함께 본다.

측정하는 값
terrain.enclosure_ratiolateral_enclosure.balance
한계
  • 과도한 위요(폐색)와 적절한 장풍의 경계는 정량 기준이 문헌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실험적 임계값을 쓴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배산·후방 지지

완만한 지세

Gentle ground slope · 자리 규모

급경사가 아닌 완만한 터. 급한 비탈은 기가 머물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자리로 읽는 형세론적 통념을 지형 경사로 대응시킨다.

측정하는 값
site.slope_deg
한계
  • 경사 임계값(15도)은 문헌이 아닌 실험적 설정값이다.

비보裨補

Compensatory balance (bibo) · 동네 규모

지세의 결함을 숲·연못 등 인위적 보완으로 채우는 한국 풍수의 전통. 녹지· 오픈스페이스의 균형을 이 개념의 현대적 관찰 대상으로 삼는다.

측정하는 값
vegetation.coverage_ratioopenspace.coverage_ratio
한계
  • 녹지 비율 구간은 실험적 값이며, 녹지의 위치·형태(비보의 방향성)는 아직 반영하지 못한다.

좌향坐向

Sitting-facing orientation · building

건물이 등지는 방향(좌)과 바라보는 방향(향). 한국에서는 배산임수와 결합해 남향을 선호하는 관행이 강하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orientation_deg
한계
  • 실제 출입구 방향(user.entrance_bearing_deg)을 모르면 세대 단위 적용은 제한적이다.
  • 이기론(compass_school)의 좌향 판단은 이 개념 항목의 범위를 넘는다.

상권 가시성

Retail visibility exposure · 자리 규모

점포 전면이 통행 흐름에 노출되는 정도. 전통 개념이 아니라, 충살(노출의 해)과 구분하기 위해 명시적으로 분리한 현대 실무 개념이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facade_exposure_ratioroad.traffic_intensity_proxy
한계
  • 전통 풍수 문헌에 근거가 없는 제품 실험 개념이다. 항상 experimental로 취급한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충살·직충

인공 현무(배후 건물군)玄武

Artificial rear backing (urban Hyeonmu substitution) · 자리 규모

대상지 뒤쪽의 건물군을 배산/현무의 대체물로 읽는 도시풍수 해석. 청대 양택론의 "담과 집 한 겹은 사(砂) 한 겹" 구절과 현대 실무(전항수 등)의 아파트 사신사 대응이 전거이며, 자연 지형 배산이 없거나 약할 때의 대체(비보성) 판단으로만 쓴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rear_backing_ratio
한계
  • 얼마나 높고 가까워야 배산으로 읽는지에 대한 수치 기준은 어느 문헌에도 없다 — 비율 0.5, 상대높이 10m, 거리 15~150m는 전부 실험값이다.
  • 높이 미상 건물은 배후로 집계되지 않으므로 실제보다 약하게 읽힐 수 있다.
  • 김두규의 배수면가(背水面街)론 등 실무 내부에도 배후 구조물 선호에 대한 이견이 있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배산·후방 지지

압박(인접 고층 위압)壓迫

Oppression by adjacent tall mass · 자리 규모

인접한 높은 건물이 대상지를 내려다보며 위압하는 배치. 한국 실무는 이를 개념으로만 다루고("높은 건물의 압박감") "압박살"이라는 용어는 확인되지 않는다 — 이름 없이 개념만 존재하는 항목임을 명시한다. 고전의 전면 변형은 압혈(안산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)이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oppression_index
한계
  • 높이/거리 비율 임계값은 어느 전통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— 1.0(≈45도), 2.0(≈63도)은 자체 실험값이다.
  • 채광·일조권 등 법적·공학적 판단이 아니며 그 대체물로 쓸 수 없다.

천참살(빌딩 틈새 바람)天斬煞

Sky-cleaving sha (building gap wind) · 자리 규모

두 고층 건물 사이 좁은 틈이 대상지를 정면으로 향하는 배치. 한국 실무 문헌에도 용어가 통용되며(주재민), 판정 수치(틈새 1/8·거리 0.7배)는 중국 실무 관행이다. 빌딩풍 공학(협곡부 풍속 증폭, 국토교통부 CFD 가이드라인)이 물리적 실재를 뒷받침하지만, 두 문헌군은 서로를 인용하지 않는다 — 연결은 본 제품의 자체 해석이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canyon_slot_facing
한계
  • 수치 기준(1/8, 0.7배, ±15도)은 한국·고전 근거가 없는 중국 실무 관행 + 자체 보정이다 (disputed-claims 참조).
  • 실제 풍환경은 CFD 시뮬레이션 대상이며 기하 판정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.
  • 높이 미상 건물 쌍은 판정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배치를 놓칠 수 있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충살·직충

격각살(모서리 살)隔角煞

Corner-spear sha · 자리 규모

주변 건물의 예리한 모서리가 대상지를 겨누는 배치. 양 전통에서 가장 널리 인용되는 건물 살이며(한국 격각살, 중화권 尖角煞/壁刀煞), 문헌은 "각이 날카로울수록 나쁘다"는 단조 관계만 말할 뿐 각도 컷오프를 제시하지 않는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corner_spear_count
한계
  • 90도 컷오프는 자체 휴리스틱이다 — 문헌 근거는 "날카로울수록 나쁘다"뿐이다.
  • 60m 반경은 대만 실무의 근거리 관행(약 3m, 벽도살 10~20m 감쇠)을 관대하게 보간한 값이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충살·직충

고봉 고립(나홀로 건물)孤峰

Isolated-peak exposure (lone tower) · 동네 규모

주변에 비해 홀로 높이 솟아 사방이 허한 건물 — 고전 독산("사방이 허한 채 홀로 솟은 산은 장풍이 어렵다")의 건물 유추이며, 한국 실무의 나홀로 아파트 기피, 중화권 孤峰煞에 대응한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enclosure_ratiobuilding.height_context_ratio
한계
  • 위요율 0.05·높이 배율 2 임계값은 실험값이다 — 문헌은 "홀로 높을수록 나쁘다"는 단조 관계만 제시한다.
  • 대상 건물 특정(좌표를 포함하는 footprint)이 실패하면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다.

도시 명당·안산(전면 건물 개활)案山

Urban bright court / table mountain (frontal building openness) · 자리 규모

전면 건물군의 낮고 트인 정도를 고전 명당·안산 규범("높으면 눈썹의 높이요 낮으면 심장의 위치" ≈ 시야각 15도)으로 읽는 도시 해석. 15도를 넘는 전면 건물 매스는 압혈 방향으로 읽는다.

측정하는 값
building.frontal_openness_ratio
한계
  • 15도 임계값은 고전 어구에 대한 한 실무자(양삼열)의 기하 주석이며 학술 검증 전이다.
  • 개활 0.7 / 폐색 0.3 구간 경계는 실험값이다.
헷갈리기 쉬운 낱말
명당·전면 개활

주산主山

Anchor mountain of the formation · district

형국이 기대는 배후의 산. 대상지 바로 뒤의 지지(후방 지지)가 아니라 분지 전체가 의지하는 산체로, 현무에 해당한다. 대상지의 좌향(배후 방위)과 일관된 방향에 있어야 주산으로 읽는다.

측정하는 값
formation.jusan_bearing_degformation.jusan_rise_mformation.jusan_distance_m
한계
  • 판별 기준(하한 40m + 우세 재선택, 배후축 없는 평지는 100m, 반경 4km, 앙각 우선)은 문헌에 정량 근거가 없는 실험값이다. 우세 재선택("앞동산에서 멈추지 않기")은 낮은 능선이 그 경관의 최대 산체일 때(여주 영릉)와 큰 산의 앞동산일 때(신도안)를 구분하기 위한 장치다.
  • 배후축(상승 15m·폭 60도 이상)이 없는 평탄지(여의도 등)는 기댈 관계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 형국을 산출하지 않는다 (무주산 독법 유지). 분지 내부의 무배후 평탄지도 마찬가지로 형국을 얻지 못하는데, 유역(watershed) 판별 없이는 분지 소속을 입증할 수 없기 때문이다 — 유역 검출 도입 시 재검토.
헷갈리기 쉬운 낱말
배산·후방 지지

수구水口

Water gate of the basin · district

명당수가 분지를 빠져나가는 어귀. 수구가 관쇄(關鎖)되어 좁게 닫힌 형국을 기가 새지 않는 갈무리로 높이 치고, 평지로 허하게 열린 수구(허결)는 비보의 대상이 된다.

측정하는 값
formation.sugu_bearing_degformation.sugu_pinch_m
한계
  • 관쇄 정도를 수구 양안 600m 내 지형 상승의 약한 쪽으로 근사하며, 임계값 (10m)은 실험값이다. 30m 지형 격자에서 수 m 차이는 노이즈 경계에 있다.
  • 수구 위치를 주산 기준 스카이라인 안장(saddle) 방위에서 명당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근사한다 (OSM 유향은 검증되지 않은 관례라 쓰지 않고, 지점별 데이터 경계에 좌우되던 최저 표고 방식은 폐기).
  • 주산이 대상지에서 원격(약 3km 이상)인 형국에서는 링 탐색이 분지를 벗어나 관쇄 판정이 불안정하다 (신도안에서 관측).

낱말이 갈리는 자리 — 이를테면 도로를 충살로 읽어도 되는가 — 는 갈리는 이야기에 따로 적어 뒀어.